유광종의 포토 에세이 8편('파죽지세의 평양 공격은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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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5건 조회 265회 작성일 24-01-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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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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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님의 댓글

김연경 작성일

사진을 보면서 글을 읽으니, 그날의 분위기를 짐작할 만 합니다. 글의 표현이 아주 명문입니다.

백장군님은 작은 성취에 일휘일비 하지않는 모습
대화 중에도 눈은 평양시가전에 가 있는듯 합니다.

여기 쓰신 표현처럼 북괴군은 그저 향도일뿐, 6.25.는  중공군과의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직접 대치하고 있는 북한보다
중공을 더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귀한 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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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호님의 댓글

장근호 작성일

김일성 군대는 게릴라 전 경험만 있던 반면에 백장군님은 제대로 군사훈련을 받았기에 지휘 능력의 차이가 컸었나 봅니다. 게다가 백장군님은 단순 무식한 용장이 아니라 평담의 심성을 가진 냉철한 지장이자 덕장이기도 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장군님 생전에 이런 사진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필자님께서 풀어나가시는 이 코너는 어느 누구도 쓸 수 없는 생생한 현장 보고서인데, 특유의 유장한 문장이 돋보입니다. 백장군님은 이런 필자를 만나 회고록을 남기셨고 우리들의 머릿 속에 명장군님으로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으니 천국에서도 흐뭇하게 웃으실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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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호님의 댓글

황현호 작성일

전장에서 예리하고 차가운 칼날같은 백장군님의 면모를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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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님의 댓글

이영종 작성일

백선엽 장군님을 비롯한 구국의 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술과 문화 수준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세 정치인들이 조금 단합하고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로만 들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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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윤님의 댓글

장부윤 작성일

백선엽장군님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듭니다.
사진으로 함께 보니, 더 실감나네요.
오늘날 어수선한  우리사회에 백장군님이 생각하셨던 지혜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